바다가 보이는 예쁜 강릉 스테이 인터뷰 카페

늦가을 강릉 여행, 좀 더 정확하게는 정동진 근처 가볼만한 곳을 중심으로 여행을 떠난 날. Stay Interview 강릉을 방문했습니다.

강릉IC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남강릉IC에서 접근이 조금 더 수월하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레일바이크, 하슬라아트월드, 썬크루즈호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헌화로. 동해안의 해안 명소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바다 전망 카페입니다.

강릉 스테이 인터뷰 카페 오션뷰, 동화 같은 오두막, 포토존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58 매일 10:00 ~ 19:00 단체 이용 가능,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스테이인터뷰 강릉은 펜션과 함께 운영됩니다.

전국에 수많은 지점을 두고 있는 카페&숙박 체인점입니다.

주차 : 카페 앞 길 건너편 대형 무료주차장

입구 앞 마당에 약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횡단보도가 없으므로 길을 건널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도로와 연결된 1층과 2층은 숙박시설로 이용되며,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

카페에 가려면 계단을 내려가세요. 입구부터 깔끔한 외관을 연상시키는 포토존이 있어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자리마다 활용도가 높은 벤치와 소품이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Stay Interview _ Indoor 안으로 들어가보면 다소 좁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야외공간이 엄청 넓고 온실도 따로 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오션뷰 카페답게 해안 명소를 그린 엽서와 자석, 소품 등을 담은 선물코너도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스테이 인터뷰 _ 메뉴 메뉴는 화려하기보다는 심플하면서도 꼭 필요한 커피, 에이드, 티, 간단한 케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스테이 인터뷰_온실 내부 주문을 하고 내부를 유심히 둘러보았습니다.

맞은편에 위치한 온실 내부 분위기도 좋았어요. 호텔 투숙객을 위한 조식룸으로 사용되는 공간은 카페 투숙객에게도 개방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아늑하고 조용해서 프라이빗한 휴식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거울과 식물이 있는 포토존도 있고, 위치마다 삼각대도 센스있게 설치되어 있어서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넓은 유리 안에 다양한 평면의 인테리어가 배치되어 온실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초록빛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 스테이 인터뷰 _ 한낮에도 밖은 아직 따뜻했어요. 어디에서나 푸른 동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벤치보다 야외 벤치에 사람이 더 많았다.

우리는 통나무집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원과 오두막 포토존이 비게 되자 서둘러 사진을 찍으러 달려가야 해서 좋은 자리를 선택한 것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인 티라미수 라떼와 초콜렛 크로구악을 곁들인 카페인과 초콜릿으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재충전하자^^ 스테이 인터뷰 _ 야외 포토존 바다, 캐빈, 가든 스테이 인터뷰 카페는 바다 전망도 좋지만, 다양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다.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인 통나무집, 통나무집 포토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다와 잔디정원 포토존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캐빈포토존 조용한 시간을 활용하여 캐빈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는 삼각대도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삼각형 오두막의 처마 아래로 정동진의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처마 밑에 나무를 장식한 사진을 많이 보았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였습니다.

겨울 바다도 보러 한 번 더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정원 포토존 따뜻한 오후 햇살을 맞이한 정원 포토존은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원한 바람에 마음이 활짝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동해해수욕장 열차가 지나가는 선로에 있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으면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썬크루즈 호텔의 배가 보이는 오션뷰는 너무 예쁜 포토존이었습니다.

바다 포토존 많은 사람들이 산장이나 정원에는 가지만 바다 포토존에는 가지 않습니다.

아마도 약간 오르막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궁금해서 올라가보니 솔향기가 가득한 소나무 그늘 아래 벤치가 있었다.

바다를 보기에 딱 좋았습니다.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바람이 좀 많이 불고 추웠던 것 같아요. 조용한 파도소리만이 가득한 공간에서 마음껏 바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강릉에는 카페가 즐비한 안목해변, 무지개로 유명한 사근진해변,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 방탄소년단 촬영지 향호해수욕장 등 유명하고 핫한 곳이 많다.

이상하게도 정동진 해변은 아련하고 쓸쓸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어렸을 때 본 드라마 ‘모래시계’ 때문일까요?) 바다 전망이 아름다워 여행 중에 들러 차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고, 조용한 사색에도 좋은 카페였습니다.

물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가을하늘은 파랗고 화창하네요. 낮.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으로 인생샷을 아름답게 남길 수 있는 강릉 정동진에서 가볼만한 곳. 광고 이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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