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치료후 하치조 등 신경손상 의료사고 소송필요한 경우 알아보려면,
예전에는 치아를 더 이상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틀니를 사용하거나 브릿지를 활용하는 것 말고는 치료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치과 임플란트치료가 개발되고 나서는 치아를 상실한 많은 환자들이 임플란트시술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턱뼈에 임플란트를 넣고 기둥을 세우는 등 보철물을 구강 내에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신경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죠. 임플란트치료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수술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했을 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수술하고 난 뒤 계속 발생하는 출혈, 수술 부위 주변이 붓는 증상, 감염 등의 증상이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까요? 의료사고일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지요.
신경손상은 수초, 즉 즉 뉴런을 감싸고 있는 물질이 손상되었는지, 뉴런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가지인 축삭이 일정 자극을 받은 것인지, 수초와 축삭이 절단이 되었는지 등으로 구분하여 그 정도를 나누게 되는데요.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는 치아나 혀, 입술 부위의 감각을 주로 담당하는 하치조 신경에서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약간의 손상만 일어난 때라면 임플란트가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것이기에 이 부분만 제거하면 감각은 다시 돌아옵니다.
자극이 있는 경우에도 절단이 된 게 아니니 수개월 정도 지나면 완전 회복이 가능하지요. 문제는 신경이 절단된 때입니다.
임플란트를 제거해도 마비 증상을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명백한 의료사고로,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신경 손상이 일어나게 된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A 씨는 왼쪽 치아 쪽에서 통증을 느껴 치과를 찾았고 발치할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이에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치료를 받게 되었는데요.수술이 끝났는데도 마취가 풀리지 않은 듯 감각이 돌아오지 않아 이 부분을 알렸지만 나아지지 않았고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했습니다.
그런데도 감각이상은 계속되었고 결국 의료사고임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의 쟁점은 병원의 과실로 인하여 신경손상이 발생하였는가 였는데요.
법원의 판단
A 씨가 신경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을 전혀 듣지 못하였다는 점, 임플란트를 뒤늦게 제거하고 약물처치가 지연되면서 신경손상이 더욱 악화되었을 점 등을 감안하여 법원은 병원 측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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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을 면밀히 살펴 의료소송이 필요한 경우인지 판단해야 하는 만큼, 의료소송을 잘 하는 전문가의 상담을 먼저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마비의료사고 / 신경손상 의료사고의 경우에 감각이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 마비에 따른 장애율, 설명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한 사건이기에, 의료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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