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최전선 최상위 의료기관전남대병원으로 살펴본 지역의료 중요성
국내 전체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인구집중화현상 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과거 산업화시대에도 지역을 떠나 일자리 많은 서울 쏠림 현상은 1960년대부터 이뤄졌으니까요.이 현상은 (대)학교, 인프라 갖춰진 서울 및 수도권에 더욱 초집중화 되어 급기야 #지역소멸 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가구당 합계 출산율 0.78 은 지방(시골) 소멸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인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더 큰 문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이 나라의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오래 전 부터 국가를 지탱해줄 미래 세대의 급감은 문제화 됐지만 ‘의료’상황과 맞닿아 조명한 #다큐인사이트
다큐 인사이트 연출미등록출연미등록방송 2019, KBS1
#코드블루 를 보고 느낀 점을 리뷰하며 이웃님들과 공유해보는 시간 갖어보겠습니다.
필수 진료과 의료진의 부족, Vital 진료과는 지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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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안타까운 응급의료체계(필수 진료과)에 대한 는 ‘동아일보’ 기사를 접했습니다.
“동아일보 ‘표류’, 환자-유족의 울분 세상에 외쳐줘”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6일 “응급실 표류 현상을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응급환자가 치료받을 병원을 찾아 도로 위를 떠…www.donga.com 의료기관이 집중된 서울 및 수도권에도 근거리 응급후송이 이뤄질 수 없는 환경이는 필요(격리)시설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뇌혈관질환 수술 전문의 부족 등우리나라 최고 병원의 간호사가 원내에서 급성기 수술적 치료를 제 때 받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는 현) 의료시스템에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단순히 의사숫자가 많아서 아닌 뇌동맥류 결찰술 등 뇌질환 개두술을 시행할 수 있는 의사가 해당 병원에 단 2명. 의사 1659명 보유한 서울아산병원, 근무 중 간호사 뇌출혈 사망 막지 못해 그들에게 공익적 사명감만을 강조하기에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크게 재조명된 것을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국내 최고 인재들이 입학하는 의과대학직장 아닌 직업으로 ‘의사’를 선택하지만 돈, 사회적 지위 그리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시대 흐름이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예비 의사들에게 흉부외과, (뇌 관련)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에 대한 전공의 미달 사태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은 시대적 발상에 맞지 않습니다.
이들 모집을 위한 의료 수가 개선, 수련환경 개선도 해당 진료과의 전공의 모집이 어려운 상황은 수련 후 그들이 처할 ‘개인적 고뇌’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필수진료과의 전공의 모집 미달 사태는 지역의료체계 붕괴와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코드블루…(나이 먹었는지) KBS1 공영방송을 자주 보게 됩니다.
#TV수신료 를 다소 아깝게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본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소중한 ‘수신료’로 제작됐습니다.
] 문구가 아깝지 않게 느껴집니다.
지난 주 #코드블루 #다큐인사이트병원 내용은 #지역응급의료 체계, 직업적 소명 없이 감당하기 어려운 진료과들 위주로 호남권역 최대 상급종합병원, #전남대병원 이 재조명 됐습니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교육부 산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병원배경은 #전남대병원응급의료센터 제목, 코드블루 는 병원에서 [심정지] 상황을 말합니다.
Arrest 라고 불리는 심장 정지 상황은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익숙한 #심폐소생술 #심장마사지 를 응급하게 시행해야 하는 ‘초’응급상황을 말합니다.
#CPR 은 심장압박 30회 + mouth to mouth 2회 호흡 불어넣기’선한 사마리아법’ 등 우리 일상 속 갑작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jcgellidon, 출처 Unsplash다큐인사이트를 통해 조명된 진료과는 응급의학과, 신경외과(뇌 파트), 심장혈관 흉부외과(심장이식 등), 소아청소년과 등해당 프로그램이 전달하고 싶은 주요 내용은 #지역최전선 #마지막상급종합병원 입니다.
호남권역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상급종합 의료기관, 전남대학교병원(본원)이 응급환자를 처치, 고난이도 환자의 케어할 수 있는 지역 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짧게는 100여km 길게는 200km 를 넘게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병원. 이는 수도권의 물리적 거리와 비교해서 안됩니다.
이유인즉슨, 도로 교통 상황이 수도권 처럼 거미줄같이 잘 이어진 고속화도로가 아닌 상황게다가 농촌의 노인 인구 증가로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인원들이 많지 않아 이에 대한 응급 초동 조치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외상에 의한 응급의료센터 내원 환자의 심정지 상황뇌졸중으로 응급 뇌동맥류 결찰(Neck clipping)이 필요한 상황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전북 고창에서 소아의 응급상황에 부모는 ‘서울대병원’을 원했지만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전남대병원으로 전원 결정에크모 등 필수 생명 지원 의료기기를 환자에게 적용하며 서울 대형병원 이동 불가능 [팩트체크] 소아과는 이제 없어지는 건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에 대한 현실 지역 흉부외과 ‘붕괴’…”제주, 응급심장수술 병원 1곳뿐” 최근 #흉부외과 에서 이름 바꿔 #심장혈관흉부외과 로 명칭 변경했던 심각한 전문의 부족한 진료과 환자 알기 쉽게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로 명칭 바뀐다 심장혈관 흉부외과 1년차 첫 출근한 서울권 출신 선생님심장혈관 흉부외과 2년차의 다짐 – 유명한 의사 보다 자신의 역할 수행할 수 있는 의사 되길 바라는 다짐수년 후 기존 스탭(교수진)의 정년 이후 새로 수급되지 않는 전공의 지원으로 인해 #필수의료붕괴 가 예상되는 슬픈 현실다큐인사이트를 통해 #호남권역최전선필수의료 를 담당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재조명 다시 한번 현재 우리나라 지방, 의료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최근 충남보령에 거주 중이신 부모님의 의료서비스 공백 상황을 경험한 바… [구급차] 시골에 거주하시는 부모님, 급하게 병원에 옮길 때 (119, 장난전화 과태료 200만원)갑자기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아… 충남 보령에 거주중이신 장인, 장모님 70대 나이에 왕성한 …blog.naver.com 개인적으로 #병세권 에 대한 중요성과 의료를 넘어 전반적 사회적 문제를 다시금 생각케한 다큐인사이트의 울림있는 토픽10~20년 후, 예견된 문제가 현실로 더 가깝게 다가올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보면 안타까움이 더 짙어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대한민국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으로 끄적여봅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전남대학교병원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42 전남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42 전남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