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은 황기석의 연기력과 의외의 매력이 박훈 사건의 중심에 있다.
요즘 핫한 드라마인 법전. SBS 금토드라마
반전이 계속되는 예측불허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주가조작과 폰지사기 등 사실적인 소재와 완성도 높은 연출이 인상적이다.
이에 법전 시청률은 첫 회 8.7%에서 시작해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10%를 넘기며 최고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인기가 없는 게 이상할 정도죠?
드라마
이 드라마는 여러 차례의 위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 철저한 기획을 통한 흥미진진한 복수 등 흥미로운 구성을 담고 있다.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
황기석은 엘리트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고, 검찰 내 지위는 물론 정계에서도 주목받는 인재다.
그는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면서도 야망이 크다.
냉철하고 꼼꼼하고 깨끗하게 수사를 처리해온 그에게 준경이 복수를 시작하면서, 황기석의 확고한 완성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의 몰락은 9화부터 시작된 것 같죠?
의 재미
그 중 모든 캐릭터가 황기석과 연관돼 있어 이 캐릭터가 <황기석>의 중심점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상황은 삼각관계처럼 흥미로운 관계였다.
한편, 황기석과 박준경은 과거 선·후배 검사였으나 현재는 대립 관계에 있다.
황기석은 박준경의 복수를 돕는 은용과 자연스럽게 대립 관계를 맺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드라마의 장점
~ 안에
황기석은 공생관계에 있던 장인 명회장(김회장)의 재산 관련 제안에 응해 은용과 거래도 하게 됐다.
이에 인물 간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장태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물 간의 관계 변화도 매우 흥미롭다.
황기석이 은용과 손을 잡게 되면서 시아버지와의 우호적인 관계는 적대적인 관계로 변한다.
볼수록
황기석 역을 맡은 배우 박훈의 다양한 이미지 연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박훈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젠틀하고 친근한 인물부터 냉혈하고 철저하게 계산적인 이미지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황기석 그 자체!
의 주요 등장인물
배우 박훈은 다채로운 표정은 물론 눈빛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절제된 연기는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그냥 잔인한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나와서 드라마에 더 집중하게 됐다.
그 배우의 목소리를 좋아해서 잘 듣는다.
극중 황기석은 아내도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기민한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배우 박훈의 스타일링을 보는 것도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조끼 등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개성처럼 절제미와 차분함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부터 숨겨진 욕망을 은은하게 드러내는 듯 다양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 활용도 돋보인다.
무엇보다 배우 박훈의 슈트 핏은 모든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며 잘 어울린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그녀의 재치와 센스는 물론, 달콤한 외모와 귀여움, 의외의 매력이 친숙하게 느껴졌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박훈 배우를 자주 봤는데, 평소 성격이 좋아서 예능에서도 잘할 거라 생각했어요. 배우 박훈씨, 더 많은 예능에 출연해주세요!
박훈은 대학로 출신 배우로 연극, 영화, 드라마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 본 작품에는 드라마 속 차석진 역도 포함돼 있다.
그리고 영화 배우 박훈이 이운룡 역으로 여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유일한 타인의 편인 황기석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무척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