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트레킹하기 좋은 곳, 포항 천맞이 출렁다리 전망대, 천맞이길 포토존, 포항 천마산.

포항에 새로운 현수교가 개통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는 오어사 출렁다리만 있었으나, 최근 포항 천마산 천맞이길 건설로 출렁다리도 건설됐다.

출근길에 보이는데 언제 오픈되나요? 그런데 12월 4일에 오프닝 행사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평일 휴가인 오늘,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글 및 사진 작성자 Happy Photographer 2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 x NAVER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천마저수지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천마저수지 현수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1629 천마지(천마저수지)는 천마산(88.2m)을 품은 저수지이다.

천마산은 낮지만 주변 산책로가 잘 발달되어 있어 포항시민들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천맞이지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출렁다리가 건설되고 천맞지를 둘러싸는 산책로가 정식으로 개통되어 천마산 둘레길에 이어 또 하나의 트레킹 코스가 탄생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자, 잠시 천마산에 대해 알아볼까요? 천마산 흥해읍 유려흥해읍 곡강리 천마저수지 계곡에는 팔매돌이라는 큰 암석이 7~8개 있다.

오래 전 어떤 장군이 망천산에서 물매로 힘을 키우던 모습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이 장군은 자신의 말이 화살보다 빠르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망천산에 올라가 화살을 쏘고 물매돌을 던진 곳까지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화살이 나타나지 않자, 그는 말이 오기 전에 이미 숲 속 어딘가에 도착했다고 판단하고,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말의 머리를 잘랐다.

그 순간, 화살이 날아와 연못 서쪽 곡강 최씨 묘 아래 깊은 곳에 떨어졌다.

화살이 박힌 자리는 명주실 타래를 걸칠 수 있을 만큼 깊은 용수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산을 천마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산의 동쪽 기슭을 말머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천맞이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천맞이산에 새로 건설된 현수교입니다.

천마산 전망대와 전망대를 연결하는 현수교가 건설되어 포항의 새로운 트레킹 코스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자주 다녔던 코스인데, 새로운 현수교로 먼지를 털어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천맞이길 주변의 유일한 흙먼지이므로, 가능하면 트레킹의 종점을 이곳(연못)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은 07:00 ~ 19:00까지이니 꼭 참고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천맞이길 구간은 길지 않다.

전체 길이는 2.8km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저수지 주변의 풍경도 아름다워서 정말 좋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충분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그냥 두 번 뒤집어도 됩니다.

기존에 없던 데크길이 생겨서 천맞이못을 한 바퀴 돌아서 돌아보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현수교가 없었을 때 전망대에서 한동대학교 방향으로 산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현수교는 길지 않습니다.

마장지 출렁다리나 다른 지역의 유명한 출렁다리에 비해 길이는 짧지만 꽤 스릴있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사는 동네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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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 작성자 취소 천맞이 출렁다리 재생 좋아요 74개 좋아요 공유 0:00:00 재생 음소거 00:00 00:23 실시간 설정 전체 화면 해상도 자동 480p 자막 비활성화 재생 속도 1.0x(기본) 해상도 자동(480p) 1080p HD 720p HD 480p 270p 144p 자막 설정 비활성화 옵션 글꼴 크기 배경색 재생 속도 ​0.5x 1.0x (기본) 1.5x 2.0x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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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해상도를 변경해보세요. 자세히 보기 0:00:00 천맞이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면 이런 이정표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대각사 방향(방금 출발했던 길), 오른쪽으로 가면 한동대학교 방향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혼란이 생겼습니다.

천마산길은 손바닥도 알지만 천맞이길은 처음이라 지나가는 사람에게 한동대학교 방향으로 갔다가 출발점으로 돌아갈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한동대학교 방향으로 가면 길이 막혀 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뭐? 아까 본 안내도에 따르면 분명히 천맞이를 둘러보는 코스였지만, 길을 아는 분이 알려주신다고 해서 믿을 수밖에 없어서 대각사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대각사에 도착했을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총 길이는 분명 2.8km인데, 방금 온 길은 1km도 안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출발점으로 가서 다시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대각사에서 천맞이 연못이 있는 곳으로 가던 중, 현수교가 선명하게 보이는 지점을 만났습니다.

여기 와서 보니 ‘아,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위 오른쪽 사진이 전망대가 있는 곳이에요. 천맞이길이 생기기 전에도 전망대에 여러 번 올라갔었는데, 왜 지금 생각났는지 모르겠다.

이제 나는 자신있게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조금 숨이 차다.

산은 낮지만 경사가 가파르다.

이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오른 것은 2년 전쯤인데, 오랜만에 왔어요. 전망대는 높지 않지만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현수교와 에코프로 공장, 한동대학교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한동대 방향으로 걷다 보면 천마정이 나온다.

정자 내부 바닥은 이용하는 분들이 잘 관리한 듯 아주 깨끗합니다.

천맞이 끝으로 들어가면 한동대학교가 나옵니다.

이 길은 예전에 자전거를 타고 자주 지나가던 길인데, 오랜만에 가보니 조금 낯설네요. 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천마산 둘레길이 나오고, 좌회전하면 천맞이 둘레길이 나옵니다.

저수지 안에 있어서 갈대가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가을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방금 지나갔던 천마섬이 보이네요. 저수지 건너편에서 보이는 천마섬은 아기자기하고 멋지다.

천맞이 출렁다리. 근처에 이런 시설이 있어서 너무 좋네요.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길을 만들어주신 포항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깨끗하게 유지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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