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주전자 플라스틱 타는 냄새 해결

오랫동안 애용했던 도자기 전기주전자를 놓았습니다.

신일전기주전자 검색하면 나오는거 같은데 한정판으로 판매되던 제품인거 같습니다.

하단 나사에서 물이 새는 문제가 있어서 주전자 밑에 계속 물이 고이는데 위험하고 불편해서 결국 버렸어요.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해보았지만 누수 문제는 못 고친다고… 암튼 소형가전을 처분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소형가전 회수함을 발견하고 거기에 던졌습니다.

검색해보면 하이마트나 LG전자 같은 곳에 소형가전 수거함들이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에 가서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차와 커피를 산 사람은 급히 다음 전기주전자를 찾아 구입했다.

같은 신일 제품을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고 내부가 보이는 유리벽이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품절이라 다행히 품절이라 1.8L 주전자를 가지고 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물에서는 화학약품 냄새가 강합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식초를 넣고 끓인다.

무언가를 태웠을 때 냄새가 물에 들어간 것 같은데 아무리 안을 들여다봐도 열선이 직접 닿는 부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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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포트 플라스틱 물냄새 없애는 방법 커피포트로 물을 뽑을 때 이상한 플라스틱 냄새가 납니다.

물마저 녹은 플라스틱 맛… m.blog.naver.com

작가님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하판 분해시 열선이 직접 닿는 부분에서 냄새가 발생하고 끓습니다.

좋은 정보인데 글루건이 없어서 몇달간 방치해두었습니다.

글루건을 사놓고도 또 몇달동안 개봉해서 공구로 고정하는게 귀찮습니다.

생각보다 더럽고 못생겼어요… 열자마자 아주 익숙한 냄새가 났습니다.

뭔가 타는 냄새가 났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분명 바로 여기에 있었고, 손잡이까지 두 ​​개의 전선이 달려 있는 구조였는데, 그 쪽의 구멍을 빈틈 없이 막아야 냄새를 없앨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환부에 작은 글루건을 달구고 핫멜트 스틱 2개를 넣고 안쪽부터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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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으로 구멍을 꼼꼼하게 메운 후 바닥판을 다시 조립했는데 전선이 지나간 자리만큼 네모난 홈이 있어서 굳은 글루건이 그 부분을 막고 있어서 닫히지 못하더군요 ㅎㅎ 어떻게든 칼로 틈을 벌리고 끙끙거렸지만 그래도 끼어들었다.

더운데 김이 나니까 이제 못마신 홍차와 커피를 끓여야지. 귀찮은 일이 많은데 한가지는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