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팬덤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금일 취재업계 : 매체제목 : 적당한 복수개재를 찾아서 출판일 : 2023-08-29 출판사 : 신한투자증권 지인혜 외 2인 요즘 나오는 드라마는 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히트 드라마의 원작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기업은 돈을 많이 벌 수 있지만, IP만 갖고 있다고 해서 모든 돈을 가진 것은 아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그 돈을 충당하는 소유자가 드라마에 대한 권리를 가져갑니다.

사실 IP 소유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자비용이다.

돈을 지불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돈을 많이 내는 사람이 가장 많은 권리를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IP를 얻기 위해 돈을 지불했는데 콘텐츠가 실패하면 그 돈은 사라지게 됩니다.

드라마 제작비가 한두 푼도 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권리는 포기하고 약간의 원고료만 받습니다.

그건 . 넷플릭스가 그토록 열심히 제작한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했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위험보다는 안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가지고 있거나 없는 돈을 사용하더라도 권리를 확보해야 IP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돈을 지불하면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크게 히트할 IP에만 제작비를 투자하고, 남은 IP에 대한 권리는 다른 기업에 팔아넘긴다.

이걸 어떻게 하나하나 차별화할까 고민하실 수도 있는데, 일본 만화업계에서는 이렇게 해왔습니다.

이미 팬덤이 있는 IP에 사비를 태웠고, 팬덤이 적은 IP를 넷플릭스에 팔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었지만, ‘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에 지금은 물러나고 있다.

라이센싱 사업의 성장 = IP 사업의 성공 정리하자면, IP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투자비가 필요하고, 투자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팬덤’이라는 안전마진이 필요합니다.

팬덤의 안전마진에는 품질과 수량이라는 두 가지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팬덤의 질이 곧 팬덤 관리의 노하우다.

IP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팬덤을 만들고 관리하는 노하우를 갖춘 기업이 유리할 것이다.

팬덤의 규모는 글로벌하다.

팬덤의 범위에는 항상 해외가 포함되어야 한다.

팬덤의 질과 양이 가장 완벽한 분야는 바로 K팝이다.

다른 곳은 없나요? 웹툰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웹툰 회사 중에 질과 양을 모두 가질 수 있는 회사가 있나요? 살펴보겠습니다… 첨부파일신한투자증권_Industry_Media_20231102172227.pdf파일다운로드내 컴퓨터에 저장 네이버 MYBOX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