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잎, 무말랭이, 무김치로 무말랭이 샐러드 만드는 법

고춧잎, 무말랭이, 무김치로 무말랭이 샐러드 만드는 법

가을에 수확해 저장한 무가 달고 맛있는 계절이다.

시골 텃밭에서 무를 따서 부지런히 잘라서 햇볕에 말리고 건조기에 말려 1년치 무말랭이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말린 무는 겨울부터 올 여름까지 반찬으로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무무를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작년에 고추잎을 따서 말릴 수가 없어서 고추잎을 사서 준비했는데, 말린 무에는 반드시 고추잎이 들어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없으면 아쉽다.

무청양념만드는법을 가르쳐드릴게요.

무를 말리는 건 어때요? 오돌오돌? 쫄깃한 식감이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이번 겨울에는 무를 마당에서 얼렸다가 녹여서 일본식으로 만들었더니 맛과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아요.

Howmany의 말린 무 샐러드 만드는 법

1큰술 : 계량스푼 15ml 1컵 : 계량컵 200ml 기준 * 재료 및 양념 * 무말랭이 4컵, 간장 2큰술, 카나리아 액젓 1큰술, 설탕 1.5큰술, 올리고당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대파 1쪽, 다진마늘 1.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말린 고추잎을 물에 밤새 담가둡니다.

물에 담가서 끓여주세요. 부드러워지고 질기지 않고 원래의 잎 모양으로 돌아오면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냅니다.

많은 양을 끓여서 촉촉함이 남아있는 부분으로 나누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셨다가 무무무침을 만들 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말린 무는 약간 검은색을 띕니다.

올 겨울 처음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일본에서는 무를 냉동했다가 해동합니다.

겨울에 얼린 무를 삶아 처마 밑에서 말려보니 맛도 좋고 쫄깃한 식감이 더욱 좋았습니다.

말린 무를 찬물에 20~30분간 담가주세요.

취향에 따라 식감에 따라 담그는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간장양념이 수분을 더해 줄 수 있으니 조금 뻑뻑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담가두세요. 삶은 고추잎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위해 설탕과 올리고당을 첨가하세요. 물엿을 넣어 윤기나게 만들어도 됩니다.

간장을 베이스로 양념을 합니다.

참치액젓이나 카나리아액젓 등 맑은 액젓을 첨가하면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참깨도 추가합니다.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양념을 했을 때 살짝 촉촉한 상태가 되어야 나중에 담가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뻑뻑하다고 생각되면 물을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양념건조무 만드는 법. 무를 말리고 나면 불려서 양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상하지 않아서 반찬으로도 좋아요. 어른들의 도시락에 담아주시면 추억의 도시락 반찬이 될 것입니다.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반찬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대량으로 만들어서 무김치로 냉장고에 보관해두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우마니의 무말랭이샐러드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레시피였습니다.